국민을 호구로 보는 국정원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01:45)

1. 국민을 호구로 보는 국정원.mp3

http://www.nis.go.kr/svc/introduction.do?method=content&cmid=11258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국정원이 비공개로 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국민들이 국정조사를 지켜보는 까닭은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것인데 비공개로 하라. 

 이유는 "국정원의 조직과 기능 등은 모두 비밀 사항이고, 특히 대북심리전 업무가 공개돼 북한에 정보가 넘어가면 안보상 위협이 생긴다."

 아니 댓글다는 것이 대북심리전인가?

 왜, 국민들에게 대북심리전을 한 것인가?

 북한에게 할 심리전을 국민에게 한 것인가?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어떻게 댓글을 달면 대북심리전이 되는 것인가 인데 그것이 북한에 정보가 넘어 간단 말인가?

 만약, 정부가 발표한 모든 것이 진실이라면 어뢰 한 발로 군함을 침몰 시키고 농협 해킹, 청와대 해킹을 자유롭게 하며 국내 종북세력을 조정하여 통진당 국회의원을 만드는 북한인데 국가정보원의 대북심리전은 까맣게 모르고 있을까?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북한은 못하는게 없으며 우리 국군은 국방비를 30배 이상 쓰고도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어 우리는 미군이 없으면 절대 이기지 못하는 그런 무서운 집단인데 국정원이 국정조사에 나와서 발표 좀 한다고 달라 질 것이 있을까?

 국민들을 호구로 보지 말아라. 국정원, 새누리당

 왜, 참고 있는 국민들을 더욱 더 화가 나게 만드는 것인가?

 참는 것에도 한계는 있다. 진실을 알려 달라. 판단은 우리 국민이 한다.